나치 卐 때문에 금기시된 卍 자. 동서양 모두 사실 수천여년 역사를 가졌거늘 > 일심씨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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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상징인 하켄 크로이츠 卐

이것 덕분에 

 卍 자가 고달퍼졌다는 건 유명하다.

원피스 만화에 나온 흰수염 해적단이 처음에  卍자 상징이다가 서구권 지적으로 십자가로 바꾼 것이며

 일본 여러 매체, 한국 만화에서도 나온 것이 서구에 수출될때 지워진다는 것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
문양 역사가 엄청 오래되고 동서양 모두에 쓰이던 것이며 심지어

유태인들도 이 문양을 고대에도 썼다는 사실!?

때문에 이걸 금지하려다가 부메랑으로 나치랑 무관한 힌두교나 자이나,불교에서까지 

으르렁거리는 통에 
 卍 자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나라가 없다...

영국이나 여러 유럽 나라들이 실제로 

卐나 

 卍

 만 까지 금지하려다가 불교. 힌두교, 자이나 교인 반발만 실컷 받아

버렸던 일이 2000년대 있던 일이다.

자이나교도 이처럼  
 卍

 자가 상징이다.

그리고,아득한 옛날부터 무수한 종교나 동서양에서까지 비슷한 걸 써왔다.

기독교!? 티베트 불교, 이슬람, 유태인, 자이나교 , 힌두교에서 고대에서부터 쓰이던  이 卐 자를 보면 오랜 역사를

알 수 있다.

卍 를 나치 상징으로 만든 하인히리 힘러 이 색히부터가 아시아 및 성스러운 고대 유물을 믿던 작자라는 건 유명하다.

울펜슈타인 게임 시리즈에서 힘러가 나와서 고대 유럽 왕을 부활시켜버리거나 뭐하고 고대 무기를 찾는 게 허구 속 이야기가 아닌 셈..

심지어, 예수가 마신 성배가 존재한다고 믿고 비밀리에 탐사대를 보냈는데 이게 아랍,코카서스에서부터 인도와 티베트 등등

 영화 티벳에서의 7년 실제 인물이 이런 탐사대 일원으로 티베트에 왔다는 것도 유명한 사실

 卐과 
卍는 

방향이 다르다고 하는 이들도 많지만;;

卐 자는 우리나라 고려시대 절에까지 쓰이던 만큼, 이상할 게 없었다. 보통 만자와 방향이 다르다고 하지만...

卐로 방향 다르게 하여 불교권에서도 이처럼 쓰였다

그리고, 나치 이전에는 미국도 유럽도 문제없이 잘만 쓰여왔다...

나치가 아닌 미국 농구팀 1920년대 사진이라고 한다... 심지어 미국 선주민들에게도 비슷한 문양이 있어서 지역 선주민 자치구

깃발로도 쓰였다고 하니...물론 이들도 2차대전 때 징병나가 싸웠기에 이 문양은 사라졌다.

나치가 아닌 미군 부대 마크가 이걸 쓸 정도였으니 물론 2차대전 터진 뒤로 바꿔야 했다..(미육군 45사단)

핀란드 옛 왕실기. 윗쪽이 나치 문양 떠오르게 생겼는데....실제로 핀란드군은

미국산 버팔로 전투기에 저 문양 쓰고 소련군과 싸운 이야기도 유명하다......나치가 아닌 핀란드군이다.

물론,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는 나치랑 손잡고 소련이랑 죽어라 싸웠으니

핀란드군 철모도 나치군처럼 슈탈헬름을 썼다. 그래도, 당연히 2차대전 끝나고 핀란드는 나치 문양을 깨끗하게 다 제거했다..

비슷한 게 나치 경례

이 경례 역시 고대 로마에도 있던 경례이며 나폴레옹이나 무수한 유럽 역사에 흔하게 하던 경례였지만

(역시 미국이고 유럽이고 1930년대만 해도 비슷하게 팔 쭉 내밀던 경례가 흔했다. 고대 로마 경례랍시고 멋지다고 )

히틀러와 나치 땜에 금기시되어버렸다.

이젠, 

미국이나 유럽에서 함부로 하다간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난리가 나는 경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배째!

하고 여전히 쓰이고 있는 게 문제

이탈리아로서도 고대 로마 우리가 원조인데 저 나치 시블늠 덕에 ㅡ ㅡ....

뭐, 국제적으로 욕먹기에 이탈리아에서도 파시즘 만세하는 극우 또라이들이 주로 하지만...

독일에서 저러면 강력하게 처벌하는 거와 달리 이탈리아는 매우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