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만원 장애수당 꿀꺽, 장애인 노동착취 목사 뻔뻔함에 '소름'(실화)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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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만원 장애수당 꿀꺽, 장애인 노동착취 목사 뻔뻔함에 '소름'(실화) [어제TV]
박은해
입력
2021. 07. 18. 05:23
[뉴스엔 박은해 기자]
소름끼치는 두 얼굴의 목사 이야기가 공개됐다.
7월 17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선량한 이미지를 앞세워 장애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목사와 청년 백수 유행 현상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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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와 장애인들에게 일을
시켰다는 장사장은 사람들 왕래가 잦은 도로가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일하던
장애인들은 온종일 일하고 일당으로 단돈
만 원을 받는 노동 착취를
당했다. 게다가 일이 끝나면 사장 집으로 가 밥과 청소까지 했다고. 장사장은 그는 한 선교단체
대표이자 개척 교회를 운영하고 있었다. 엇갈린 증언 속 진실은 무엇일까.
장목사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있었다. B 씨는 장목사가 운영하던 기도원에서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농장에서 일하며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장목사는 사람들을 시켜 명함을 돌리게 하고, 노숙자와 알코올 중독자, 장애인을 모집
했다. 그는 사람들의 통장을
맡아준다며 이들의
장애 수당을 빼돌리는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고 알려진 장목사가 사실은 장애인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업가였다. 그는 옷가게에서
장애인들을 노동시키고 매달 수백만 원의 장애 수당을 빼갔다
.
이와 관련 장목사는
"장애인들이 일을 잘하지 못했다"며 "장애 수당을 빼돌린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애인 두 사람에게 2018년도부터
국가에서 지급된 금액은 4300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통장에는 한 푼도 남지 않았다. 장목사는 합의금, 벌금 분납, 목욕비,
쇼핑비 등으로 장애 수당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네 명이 아홉 시간을 일해 받은 일당이 사실은 본인들 돈이라는 황당한
설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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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v.daum.net/v/2021071805232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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