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료비상사태' 선포.. 대통령이 직접 백신 접종 독려
페이지 정보
본문
프랑스, '의료비상사태' 선포.. 대통령이 직접 백신 접종 독려
양진원 기자
입력
2021. 07. 13. 09:0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TV 연설에서 자국 국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관련 조치를 강화했다.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코로나19 특별 여권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모든 의료진에게 오는 9월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 모두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촉구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식당·쇼핑몰·병원을 이용하거나
기차나 비행기를 탑승하려면 코로나19 특별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별
여권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또는
최근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됐거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발급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코로나19가 다시 강력하게 퍼지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을 많이 할수록 코로나19가 퍼질 공간은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의료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 의료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코로나19 관련 규제 조치 시행이 자유로워진다.
여기에 모든 보건 시설·요양원 근로자와 가정에서 노약자를 돌보는 모든 근로자·자원봉사자들이 오는 9월15일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거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https://news.v.daum.net/v/20210713090535345
마크롱, 베팅 쎄게 하네요.. 백신접종 안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네 ㅋ
기름값 비싸다고 난리 난리 친, 노란조끼 시위의 나란데, 괜찮을까?
-
-
프랑스
, 의료종사자 백신 접종 의무화
마크롱 "델타 변이 확산에 팬데믹 재발 직면""전체 국민 의무 접종도 고려"
[프리토리아=AP/뉴시스]지난 5월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수도 프리토리아의 대통령궁 유니온빌딩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1.07.13.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프랑스
가...
뉴시스
2021.07.13
다음뉴스
-
-
프랑스
서 '의료진 백신 의무화' 반발 목소리.."차별 조장"
프랑스
파리 외각 생데니스 소재 병원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감염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1.05.29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 백신 접종 의무화 방안을 발표한 것을...
뉴스1
15시간전
다음뉴스
-
-
프랑스
는 왜 'PCR 검사'를 유료로 바꾸나?
마크롱 대통령,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대책 발표..안 맞으면 식당·영화관 못 가
프랑스
가
코로나19(COVID-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대책을 내놨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늘리고, 의료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료로 진행됐던 유전자증폭(PCR)
검사...
머니투데이
2021.07.13
다음뉴스
-
관련기사 -
프랑스
, 식당·기차에서도 백신 증명서 요구..PCR ...
연합뉴스
2021.07.13
다음뉴스
-
프랑스
, 의료진 백신 접종 의무화..코로나 검사 유...
뉴스1
2021.07.13
다음뉴스
-
-
-
프랑스
, 다음달부터 식당·카페서도 백신 증명서 보여줘야
마크롱 佛 대통령 백신 접종 확대 대책 발표보건의료 종사자 의무 접종·PCR 검사 유료화식당·버스 등 생활시설에서도 백신접종 증명서 요구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프랑스
에서는 다음달 부터 식당이나 카페 등의 일상적인 생활시설을 이용하거나 버스, 기차를 타기 위해서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
이데일리
2021.07.13
다음뉴스
-
-
프랑스
, 의료진 백신접종 의무화.."월급 안 준다" 압박
의무 아닌 일반 국민에게 불이익 주는 방식으로 접종 촉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연합뉴스
프랑스
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방역 규정을 발표했다. 모든 의료진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하고, 영화관에...
노컷뉴스
2021.07.13
다음뉴스
- 이전글본의아니게 초진상됨 21.07.15
- 다음글한국의 최저임금 뉴스를 본 중국인들 반응. 21.07.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