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페미 싫다” 사과한 GS25 점주… 인권위 진정 당하다 > 일심씨씨엠

• 목록

(사진= SNS 캡처)

GS25
편의점 매장에 “저도 페미(페미니스트) 싫어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시한 점주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당했다.

12
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인 자격의 진정인 A씨는 해당 점주를 상대로 “매장에 성차별적 발언이 담긴 안내판을 놓았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성차별시정팀은 이 진정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5월1일
GS25
는 전용 모바일앱에 캠핑용 식품 구매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일각에서 포스터 속 손모양이 과거 페미니즘 사이트인 ‘메갈리아’ 로고와 유사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GS25
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일어나자
GS25
점주는 ‘분노하신 이대남분들에게’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매장에 배치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여성은 손님으로 취급도 안하는 지점들이 생겨났다”며 자신의
SNS
에 사과문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해당 매장은 지난 6월
26
일 폐점했는데
GS25
관계자는 “주변 재개발 추진 및 경쟁점 과다 출점으로 인한 상권 변동으로 매출이 줄어 당초 폐점 계획대로 폐점 진행한 사례”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599696

폐점했네요 ,,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