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아파트 18층서 아홉 살배기 추락 사고…경찰 조사중 / Dong-A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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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아파트
18
층에서 아홉 살배기 남자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1
일 오후
11
시
51
분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아파트
18
층에서 A 군(9)이 떨어져 사망했다고
22
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경비원은 지상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A 군을 목격하고
119
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이미 A 군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 군은 심폐소생술(
CPR
)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 군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아이를 재우다 잠들었는데 경비원 전화를 받고 사고를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조사하고 인근 폐쇄회로(
CC
)
TV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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